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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오늘의 전투적 심리전

회사 여자직원과 잘 지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입니다.


이제서야 처음으로 심리쪽 카테고리를 써봅니다.

어떤 주제를 할까 고민하다가 가벼운 주제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이렇게 포스트합니다.





 심리쪽 카테고리를 읽기전엔 반드시 참고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심리는 모든 환경과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미묘한 감정입니다. 또한 같이 생활하는 사람의 현재 심리적 상태에 따라 같이 변하거나 그 상태를 특이하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여기 포스팅되는 글이 100% 그렇다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가끔 남자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여자 직원들과 일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데요. 전 어느 회사를 가던지 여직원들과 항상 잘 지내고 있는데 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작은 선물에 마음을 여는 그녀들


  - 무언가를 부탁하거나 개인적인 용무로 접할 때 가끔 커피나 음료수를 들고 찾아간다면 훨씬 수월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녀들이 무언가를 바란다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지 못한 작은 배려를 받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간혹 거부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럼 정중히 사과하면 됩니다. 또 이거 한 번 줬다고 너무 쉽게 다가가려하거나 친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겠죠.


또는 출근 또는 근무 중 무엇을 사먹을 때 가끔은 조직원들에게 나누어줄 것까지 함께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요? (던킨도넛, 빵, 마카롱, 각종 음료수 등) 외근 후 회사로 돌아올 때 서로 둘러앉아서 먹으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무언가를 사오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은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매우 친숙해 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원시시대 때부터 행해온 관습으로 마음을 여는데 아주 중요한 키가 될 수 있습니다.





2. 관심과 칭찬


  - 남자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작은 관심은 간단한 대화의 시작을 할 수 있는 시초가 됩니다. 유심히 관찰?? 하고 변화된 그녀의 모습에 한 마디 던져주면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너무 부담같지 않으셔도 됩니다. 변화되지 않았는데 잘 못 던졌다?  -'근데 오늘은 뭔가 더 달라보여요~ ' 라는 식이어도 됩니다. 매일매일 추파를 던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부담같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이와 같은 버릇을 들이니까 화장하는 방식의 변화도 알아 챌 수 있는 경지가 되었습니다.





3. 웃음 유발


  - 웃음은 모두가 좋아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웃음의 코드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내 유머가 이전 조직에서 통했는데 여기서는 아무도 반응을 안 해 줄 때가 있습니다. 그럼 너무 억지 노력을 하지 마시고 그들의 대회애서 어떠한 요소에 웃는지 잘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유머코드를 따라가다보면 서서히 그들과 동화될 수 있고 동화된 만큼 이전 조직에서의 내 웃음코드가 다시금 먹히게 될 것입니다. 





4. 자연스러운 술지리


  - 회식이나 모임이 아닌이상, 자연스러운 술지리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가지는 것이 좋을까요? 뭔가 다른 속내가 있다면 남자분들이야 알아서 하겠지만, 다른 오해없이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해답은 점심부터 같이 자연스럽게 먹는 방법을 취하는 것입니다. 무언가 도움을 받거나 주었을 때, 무리하게 저녁부터 대접하는 것은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작적 먹자고 달려드는 것도 부담입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시간을 가지고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여성분에게 접근하는 것도 동일합니다.) 아니면 좀 길어질 일적인 이야기가 있다면 커피를 먹는 방법도 좋습니다. 





5. 챙길것은 챙기기


  - 빼빼로 데이, 발렌타인 데이를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또는 생일이나 어떤 기념일, 무심코 생긴 티켓 등이 있다면 건네 줘 보세요. 관계를 더욱 친숙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꼭 어떠한 지정된 사람만 하는 것보단 그 조직내 모든 여성분들에게 하는 것이 더욱 좋겠죠~ 저희는 여자에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내 여성분들과 친분을 쌓으려는 것이니까요.





6. 이야기 하기와 들어주기


  - 자, 마지막이죠. 만나긴 만났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나... 이건 꼭 직장 뿐만이 아니라 소개팅자리도 마찮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곳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라는데 도대체 무엇부터.... 저도 이부분을 설명드리기가 가장 애매한데요, 그냥 제 얘기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회사에서 도는 소문이나 얘깃거리 등은 항상 기억해 두십시요. 이미 같은 공감대의 이야깃 거리이기 때문에 서로가 흥미진진하게 또 부담없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너무 공감대성 이야기만 하지 마시고,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잘 모르겠는 일, 못하겠는 일, 친구들과 실수하거나 조금 부끄러웠던 일등을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 음식과 맛집의 이야기, 재미있는 인터넷 이야기, 남자친구가 있다면 데이트 코스나 영화, 뮤지컬, 연극등의 이야기도 매우 좋습니다. 


  - 조금 친해졌다면 이제 다른 사람의 뒷이야기도 재미있죠~ ㅎㅎㅎ



이정도만 하셔도 충분히 회사내 여직원들과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100%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채로 충분히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어디가나 예외는 있죠~ 그런 분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가 많은데 정답은 없습니다. 그 사람의 성향, 상황, 직위, 회사내 에서 무엇으로 욕을 먹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일하는데 무슨 이런 잡스러운 짓을..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그냥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전투적 심리전은 이러한 가벼운 일상생활의 주제를 심리적으로 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주제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