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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일상

회고록

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거의 1년만에 다시 블로그를 써보는 것 같습니다. 이거 매우 부끄럽군요.

팬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희 블로그에 와주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반성의 의미로 회고록을 좀 작성해 보겠습니다.




2014년 11월 이후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


글을 저때 이후로 안썼네요. 

2014년 11월 이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단 블로그 운영 6개월만에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유령회사이거나 사기인줄 알았는데 진짜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계약까지하고 책을 쓰는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네요.... 그것 때문에 블로그를 거의 쓰질 못했습니다.

직장에 다니랴, 글쓰랴....


하지만...키다리디자이너와 +1명의 도움으로 드디어 원고를 다 써버렸습니다. 

장장 6개월이 넘는 작업이었는데 실로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얼마전에 담당자분이 (그전 담당자가 바뀜) 이 원고로는 안될 것 같다고 다시 써보자고 하네요...ㅠㅠㅠ

처음부터 다시....ㅠㅠㅠㅠ (지금 다시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로는 퇴직과 사업의 시작인거 같습니다.


개발이 급물살을 타면서 급하게 나온감이 있지만, 사업은 어린시절부터 꿈이었고

수많은 아이템을 기획하고, 사업화하는 방향을 생각해 보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비용, 시간 등의 압박에 실현을 못 시키고 있었죠.


헌데 이번 사업화되는 아이템은 1년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나름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기대를 해 주셔서

저 또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듯하네요


오픈이 되면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습니다.




약 한달을 법인 세우는데 허덕였는데요, 기회가 되면 이런 부분도 이야기 하고 싶네요.

나름 1년간 준비한다고 했는데, 어렵고, 시간이 걸리고, 예상치 못한 여러 변수들이 있어서...

ㅎㅎㅎ


창업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럼 1년간 블로그를 하지 못한 변명과 그 동안의 이야기를 좀 풀어 보았습니다.


이제 다시 초심으로 열심히 블로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