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오늘은 마녀사냥 30회 '너의 곡소리가 들려' 중 하나인 '상황극없이는 힘들다는 여친'의 사연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동영상 부터 보시겠습니다.
(출처: 유튜브-JTBC Entertainment)
사연을 요약해 보면, 여성분이 남자친구와의 관계 전 상황극에서만 흥분을 느끼게 되는 그러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남자분이 참 많이 힘드실 듯합니다.
일단 일반적이지 않은 성적취향을 가진 것은 확실한 듯합니다.
하지만 약간 의심해 볼 만한 것들이 있는데요...
첫째, 저 상황극은 모두 일본 AV나오는 스토리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난 어떻게 알지.....)
그렇다면 저 여자분은 이런 상황극을 위해 해당 영상자료를 분석하고 자신이 그 안에서 되고픈 역할을 해 본다는 것인데요.... 이건 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이야기 하자면,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다른 쪽으로의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겪지 못하고 경험할 수 없는 상태에서의 성경험을 상상하고 그것을 현실화 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이것으로 표출 되는 것 같습니다. 연기에 굉장히 민감하다는 것이 그 의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네요.
둘째, 자신의 성적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제 100% 주관적인 견해 입니다.
저 여자분이 저런 자신의 정확한 성향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 하는 그런 의심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성적인 호기심이 매우 왕성하거나, 아니면 이전 남자친구로 부터 얻은 경험이 저런 성적취향을 교육시키고 그것이 자기에게 맞는다는 것을 발견한 케이스라 이거죠.
타인의 성적취향을 뭐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상대 남자분이 그러한 성향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는 것입니다. 또 여자친구와 자신의 솔직한 몸의 대화를 풀지 못하고 항상 다른 사람의 탈을 쓰고 그녀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면, 그건 아주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남자라면 어느정도 저런 판타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네 위의 남성분과 같이 대부분의 남자라면 저런 상황을 거부하거나 싫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끔이라면요...
남자는 새로운 이성에게 쉽게 호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으로 부터 호감이 발생하는 본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미 호기심이 떨어진 자기의 여자에게는 큰 호감을 나타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저런 색다른 이벤트는 웰컴~ 입니다. 새로운 여자 같잖아요~
또한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남자는 모든 가능성을 생각하는 동물입니다. 아는 동생, 누나, 선배, 지나가는 여성에게까지도 말이죠. 그래서 남자는 여자의 복잡스러운 관계를 쉽게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다 늑대다' 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사연에서 보면 유니폼을 입고 연기를 하는 상황이 있는데요, 이것 또한 남자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으나, 듣기로는 여성이 입는 유니폼의 정형화된 규율과 규범을 깨고자 하는 본능때문이라고 합니다.
---번외로
남자는 여자와의 관계 시 다른여자를 상상하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도 있다고 아는데 빈도수로 보면 남성이 훨씬 많으며, 간혹 관계 중 말로 새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 좋은데요, 일반적인 남성이라면 정말 간혹가다 하는 어떤 이벤트로는 몰라도, 매번 관계를 맺고 함께 할 때마다 저런 상황극을 해야한다면..... 최악이자 맥 끊기는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전 사람이 성격이나 됨됨이도 중요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이, 속궁합, 성적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고 어쩌면 평생 함께 있어야할 사람과의 밤이 저렇게 힘 들다면 정말 혼자 지내거나, 차라리 다른 사람을 찾는 것이 서로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자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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