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오늘은 가지고 싶은 남자시계 Must Have Item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합니다.
핸드폰이 생기면서 시계에 대한 수요가 많이 줄었고, 또 많은 분들이 시계를 불편하게만 여기는 데요, 시계는 패션 아이템인 동시에 남자의 매력을 한껏 뿜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시계는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저에게는 넘사벽 럭셔리의 대명사 로렉스 입니다.
로렉스 서브마리너 116610LN 매장가: 1천만원
현재 국내에서는 주문만 받고 있는데요, 대기 시간이 길게는 6개월이 넘거나 예약도 받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중고가로는 A급이 8백 5십만원 선인데요~ 아무래도 중고는 좀 걸려서..
Non-date제품은 매장에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매장에서 차봤는데 블링블링, 눈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제 손목에 올려 놓은 놈들 중 최고를 자랑합니다.
오메가 시계입니다.
스피드 마스터와 Planet Ocean 두 가지 모델을 보고 매장에서 차보았는데 제 손목이 얇아서 그런지 잘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투박하고 베젤의 두께가 두꺼운 것은 저에게 안 어울리더라구요. 또 저 크로노그래프가 매우 지저분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가격은 600~800만원선
까르띠에도 보았는데 쏠로 탱크 뭐 이런거 아니면 볼 수도 없겠더라구요. 까르띠에도 가지고 싶은 놈인데.. 왠지 이번엔 제외되었습니다. 세이코 프리미엄도 봤었습니다. 아스트론인데 GPS가 달려서 시계를 맞추지 않아도 알아서 맞춘다는 놈. 세이코의 시계기술의 정수라고 하는 놈이 있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약 190만원~400만원 사이였습니다.
태그호이어 입니다.
까레라입니다. 크로노그래프가 적당하고 괜찮았는데 제 손목에는 안 어울렸습니다. 제 손목 전체를 가릴정도로 기억합니다. 베젤 라운드가 얇아 좀 허접해 보이기도 하고요. 가격은 까레라 마다 다르지만 약 400~700사이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구입한 태그호이어 포뮬러 시리즈입니다.
사진이 좀 일그러 졌네요.
시계를 알아본지 3개월이 됐는데요. 그만큼 천천히 여유있게 알아보았습니다. 매장도 여러번 다녔는데 이놈이 제 손목에 착~ 하고 감기는 것입니다. 가격도 매장가 250만원이고요. 한 가지 아쉬운건 역시 저렴한 거라 그런지 오토가 아니라 쿼츠방식(건전지) 이란 것입니다. 그래도 브랜드 밸류나 이쁜 정도를 따지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 안이쁘게 나왔네요... ㅜㅜ
사파이어 글래스랑 엄청 블링블링하고, 시/분침은 야광이네요~
시계를 보면서 느낀건... 자동차 처럼 좋은걸 보고는 눈이 계속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근데도 너무 이뻐서 사고 싶다는... 서브마리너는 호시탐탐 기회를...(돈 좀 더 모으고.. ㅎㅎ)
여러분들의 Must Have Item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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