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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관련/광고 이야기

[LG U+] 그지 같은 광고들


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쓰는 김에 통신사 광고에 대해 하나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LG U+의 광고입니다.





LG U+는 왜 만년 3등이고 매일같이 고전을 하고 있는지, 마케팅, 광고 팀은 무슨생각으로 일을하는지 모를 광고라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제 평을 올려봅니다. (LG 그룹사 회사 문화가 가족같다는데 가족같아서 걍 쉬엄쉬엄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일단 광고먼저 보시죠




또 하나






설명도 필요 없이 어떤 컨셉을 베낀건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테고,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은 종영된 금나와라 뚝딱의 출연진(캐릭터의 성격, 말투, 장면)을 그대로 썼고 드라마 세트나 느낌도 동일하게 가져가 매우 신선했던 광고였습니다. 인기도 많은 광고 였으며 이후 후속작도 엄청 나왔죠. 광고 컨셉이나 신선도(??), 참신함, 내용, 메세지 전달 이런거에 있어선 개인적으로 SKT나 LG U+ 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LG U+는 뭡니까... 그저 새롭고 좋은거 그냥 따다 쓰는....

이런 그지 같은 광고에 전 신물을 느낌니다.


또 이런 광고



이건 뭐 90년대 광고도 아니고 메이저리거 투수인 류현진선수를 데려다가 저런 의미없는 광고를 찍는다는 것 자체가 성의도 없고 생각도 없는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슷한 광고가 많은데요...(외국인 남자가 빌딩에 있고 매트릭스 효과가 허공에서 벌어지다가 100%LTE 하는)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그 100%가 도대체 뭔지 저렇게 주구장창 성의없게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메세지라면 좀 더 전달력있게 최소한 성의라도 보여야죠. 고객들의 소중한 요금값 받아서 거액의 모델을 써가며 성의 없는 광고를 만드는 것은 명불허전 만년 3등 LG U+답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