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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인지, 행동, 심리적 견해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의 모습

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오늘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저분한 모습




요새는 많은 남성들이 자기 자신을 꾸미고 가꿀 줄 아니 많은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예로부터 한국은 의식주를 귀하게 여기던 나라였습니다. 입는 것, 먹는 것 그리고 사는 것 순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참고로 중국은 식의주라고 합니다.) 그러니 나에게 맞는 단정하고 깔끔한 옷(모습)은 여자에게 나의 심성과 인간성을 어필하기 전, 가장 먼저 나를 어필할 수 있는 필수이자 최우선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잘 차려입어도 냄새가 난다면 무용지물입니다. 향수를 뿌리면 좋겠지만 최소한 페브리즈라도 사용하셔서 담배냄새 및 기타 집냄새, 동물의 냄새는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2. 예의 없는 모습





남자 다운 모습, 나쁜남자의 모습은 여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지만, 도가 넘어 예의가 없는 사람은 여성에게 어필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물론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요)


그렇다고 예의가 없는 사람에게까지 예의를 베풀라는 것은 아닙니다. 나설때와 나서지 않을 때를 분간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일 때 여성은 남성에게 큰 호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즉, 여자 을 들어줘야 하는 상황, 누군가를 공경하고 한 번 쯤은 여유있게 물러날 줄 아는 아량, 남자답게 자신의 주장과 이야기를 펼 줄 아는 사람, 위아래 모두 스스럼 없이 지내고 모두를 존경하고 배려할 줄 아는 그런 예의 있고 멋있는 사람, 바로 그것입니다.





3. 자신감을 넘은 잘난척




자신감있는 모습 그리고 언제나 활기찬 모습은 여성이 바라는 이상적인 남자의 모습입니다. 또 그것을 결과로 잘 뽑아내어 실력으로 입증해 보인다면 어떤 여자든 탐내는 남성적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자기 자신도 알아 너무 나대고 잘난척한다면, 여성은 뒤에서 호박씨까는 용도로 사용할 뿐 절대 당신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다른 테이블의 이야기를 종종 귀담아 듣는데요, 듣다 보면 남성들이 얄팍한 지식으로 여성을 가르치고잘난척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여성의)성향에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선에서 그런 남자가 매력있다라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적당히 자신감있고 자신을 추켜세우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잘난척하는 모습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말하는 자신도 좀 오글거리지 않나요? ㅋㅋㅋㅋ





4. 적극적이지 못한 소심남





소심한 남자 또한 이성적으로 매력이 없습니다. 


예를들면, 


배려한 답시고 자꾸 물어보고 확인하는 케이스: 대답하는 여자도 (친하지 않은 상태) 대답에 따라 남자가 어떻게 생각할지 또 생각하게 만듭니다. 화끈하게 리드하고 실수했다, 잘 못했다하는 건 바로 교정하십시요. 그게 더 매력있습니다. 친하지 않으니까 모를 수도 있죠 뭐. 쿨하게~




이것저것 재는 케이스: 이건 저도 굉장히 싫어하는 케이스 입니다. 남자는 때론 밀어 부치고 생각은 나중에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를 처음 만났는데 벌써 돈 가를 생각부터 하고,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은 여자가 친구들과의 자리에 불러 냈는데 돈을 내 주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그런 모습, 솔직히 대다수의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남자분들에게 고하는 사실은, 투자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허나 투자기간이 최대 1년을 넘기면 안됩니다. 물론 각자의 사정이 있지만, 보통은 3개월안에 결판은 납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고 잘 보여야 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면 허황된 사치는 하지 않는 법입니다. 자기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도 있고, 심리적으로 살림을 잘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투자다 생각하고 과감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념하실 것은 싹수가 보이면 자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제대로된 여자는 사치스런 남자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5. 말많은 남자, 수다스런 남자, 말 실수 잘하는 남자, 욕하는 남자




재미있는 사람,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은 남녀노소 좋아할 것입니다.


허나 수다스러운 남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둘의 경계는 매우 모호한 편이기도 한데요, 대부분 행동과 말투, 억양, 목소리 톤에서 갈리게 됩니다. 아... 추가로 유머나 재치 코드, 센스까지도요.


수다스럽긴 하지만 재미있으면 그냥 봐줄만 한데.... 재미까지 없으면 곤욕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타인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며, 다른 사람이 경험한 모든 것을 아는 척하고 자신의 경험담, 남의 이야기 등 모든지 끌어내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말로 매력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성에게 어필하고 싶다하면 자신의 말투(남성다운 목소리)와 억양, 속도에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는 멋지고 낮은 남성의 목소리에 뿅~ 가는 본능이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잦은 말 실수나 욕하는 사람은 스스로 반성하셔야 할 듯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의 심성과도 직결되는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말 실수란, 생각하지 않고(배려하지 않고) 그냥 내뱉는 것에서 오는 실수이며, 욕이란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세상에 반항만하는 그런 얕은 심성을 가졌다라는 것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너무 많지 않은 글로 포스팅 해보고자 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많은 곳에서 이런 정보를 주고 있고 이제는 많이들 아실 건데요, 저도 남성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까 연구도 하고 분석도 해본 저만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해보고자 했습니다.


마지막 팁을 드리자면, 길거리 커플의 모습을 보면 어딘가 모르게 비슷한 모습을 한 커플이 대부분 이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패션이 비슷하다던지, 생김새나 하는 행동, 서로 욕하거나 때리거나, 조용한 그런 특징들이요.


그러한 모습은 결국 비슷한 사람이 만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첫눈에 반하는 사람, 호감이 생기는 사람은 매일보는 내 얼굴과 비슷한 이성의 모습에 그렇게 되는 것처럼) 내가 좀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내가 나를 아끼는 만큼 나를 아껴주고 챙겨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난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에서 부터 시작된다라는 것. 그것이 바로 제 마지막 팁입니다.


다음번에는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의 모습의 주제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