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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일상

블로그 운영 만 3개월 그리고 작성글 100개

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어느덧 블로그 운영을 한지 만 3개월이 훌쩍 넘어 버렸고, 작성한 글도 100개가 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하루 하나의 글 작성을 목표로 열심히 하였고, 중간에 키다리디자이너가 합세하여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더 풍부한 콘텐츠를 채우고자 하였습니다.





아직도 애기 블로그이지만 나름 감회가 매우 새롭네요.





설날을 기점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험난하고, 힘든 일들이 많아서 주에 1개~2개 밖에 작성하지도 못하고 커뮤니티 활동도 잘 하지 못했네요. 또 조금있으면 수술일정이 잡혀 있어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여하튼 블로그는 열심히 계속해서 작성해 보렵니다.





아.... 거두절미하고 그럼 왜 이런 회고록을 쓰냐~


지금도 새록새록록 자라나고 있을 저와 같은 블로거들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정보가 될 수도 있고, 더 부족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제 나름대로 저의 블로그 개설 노하우(??)를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1. 그런거 없다





말 그대로 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거.... 그런일은 없습니다.


  - 엄청난 방문자 수 : 그런거 없다

  - 인기 폭발 : 그런거 없다

  - 엄청난 광고수익 : 그런거 없다

  - 꾸준한 글 등록 : 그런거 없다

  - 넘치는 글의 주제 : 그런거 없다

  - 재치있는 글 쏨씨로 각 종 짤방등, 공유 시작 : 그런거 없다


네 그럴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럴 일은 있습니다. 글 30개도 못쓰고 블로그 접기, 방치하기 등등




그러므로 블로그를 작성함에 있어 자신만의 기준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왜 쓰려고 하는지,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를 하고 어떤 주제들로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것인지 말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면 스스로 지치지 말고, 너무 방문자나 다른 블로그, 속성 블로그 키우는 낭설에 휩싸이지 말고 자신만의 가치매력을 담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하는 겁니다.









2. 잘 모르면 네이버, 해보겠다 하면 티스토리





참 많은 블로그 플랫폼이 있죠? 아마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모르실 것입니다.


어디에선 네이버다, 어디에선 티스토리다.....


음.... 그냥 자기 수준에 맞춰서 하십시요. 괜히 어려운 플랫폼 선택했다간 블로그 운영 한 달도 안되어 넉다운됩니다. 



자기수준 판단 방법은


  - 개발자(프로그래머) 수준이다. --> 워드프레스 급

  - 디자이너 기획자 수준이다 --> 티스토리 급

  - 그 이하 --> 네이버



시작은 쉽게 하십시요. 쉬울수록 적응하기가 빠릅니다. 아직 글 10개도 안되는데 플랫폼 따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추후 내 블로그에 수천명~만명이 들어올 정도가 되면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블로그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고, 그에 합당한 지식도 당연히 보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익도 엄청납니다. 그때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3. 광고



블로거의 기본 수익은 광고수익입니다. 


'나는 광고수익을 위한 블로그만을 쓸거야' 한다면 그에 합당한 활동과 분석은 충분히 알아서 하시리라 봅니다. 하지만 저는 수익을 위한 블로그는 아니기에 이 부분의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링크프라이스니 뭐니 많은데... 


일단 블로그 글이 30개 정도 되면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승인 받은 후 구글 광고를 설치하십시요. 수익성이 가장 좋으며, 광고분석지원이 매우 좋습니다. 함께 설치하면 좋은 것은 구글 아날리틱스입니다. 


국내 업체는 중간에 다시 승인받고, 광고 선택하고 뭐하고 골아픈게 많습니다. 귀찮기도 하고요. 수익은 음... 블로그 성격을 탄다고 아는데, 전 구글에 한표를 던집니다.


(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모바일 광고는 애드센스만 지원합니다. 네이버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하나의 수익은 광고글 게제광고성 블로그가 되는 것입니다.


말리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저품질 블로그가 될 수 있으며, 이도 저도 아닌 광고가 덕지 덕지인 쓰레기 블로그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 마케팅 지식이나, 온라인 마케터가 아니라면 또는 전문 블로거가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뭐 물론 잠깐씩 리뷰 정도로 쓰는 것은 좋겠지요. 하지만~ 이것도 새내기 블로거들은 이미 거리가 먼 이야기 입니다.






4. 참조는 하되 맹신은 말자





블로그 선배들의 노하우는 필히 검색 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굉장한 정보와 참조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맹신하지 마십시요. 속성, 누구나, 몇 일만에 이런거 없습니다.


꾸준함, 콘텐츠의 . 바로 이것이 내 블로그를 이야기하고 대변해 주는 모든 것입니다. 


아니면 우리나라 국민 모두는 파워블로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 있는 카테고리를 버리지 마십시요. 자신만의 색을 담아내고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진정한 블로그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직 햇병아리인데... ㅎㅎㅎ 죄송합니다. 


시작하는 블로거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