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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벚꽃축제 그리고 경주월드 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얼마 전 정말 오랫만에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꽃축제라서 간 것은 아니고 어찌어찌 무작정 오르다 보니 1박 2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경주에 다녀 온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교통편은 KTX를 선택하였습니다. 한참 꽃구경철이고, 식목일이며, 산소에 들리는(??) 청명인가요... 하여간 자가용은 포기한 상태 였습니다.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고, 신경주역에 도착합니다. 경주역은 총 3개가 있는데요, KTX가 정차하는 신경주역, 경주역, 서경주역이 있습니다. 신경주역은 경주 시내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어서 버스로는 약 50분, 택시로도 약 20~30 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보통 시외버스터미널로 하차하거나 보문단지로 가실 텐데요, 시외버스터미널은 신경주역에서 .. 더보기
배달어플 배달의민족 vs 요기요앱 비교해 보기 안녕하세요 키다리디자이너입니다. 오늘은 배달어플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앱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배달 어플이 있지만 위 두개가 가장 유명한 것 같고 제가 사용해 본 앱이 둘 뿐이라 둘로 정했습니다. 나중에 다른 어플도 깔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환경은 저의 2년9개월된 아이폰4입니다;; 먼저 두 앱의 차이를 본다면 전혀 다른 컨셉과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시장을 먼저 선점한 어플이 있다면 후발주자의 어플들은 그것을 따라하는 경향을 많이 보이는데 이 두 앱은 얼핏 같은 듯 하지만 다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저는 어떤 게 먼저인지 모르겠습니다.) 1. 인트로 인트로 화면입니다. 인트로 그래픽에서부터 두 어플은 디자인 컨셉의 차이가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인트로는 앱을 처음 .. 더보기
약빤 광고이야기_카피야 방구야? 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오늘은 약빤 광고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약빤 광고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쿠팡에서 진행한 약빤 광고카피는 매우 훌륭했던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이야기는 진짜 무슨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를 약빨고 취한 상태에서 자아도취로 만든 것 같은 그런 광고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Guess의 광고입니다. 엉덩이가 어려보인 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면 엉덩이가 어린지 아시나요? 그리고 엉덩이가 어리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시나요? 전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소비자로 하여금 생소한 카피로 주목은 끌 수 있겠으나 얼마나 공감을 사고 얼마나 히트를 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카피라이터(기획사)들은 소비자의 감성과 주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