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이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기획이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다시금 해보다 저 또한 너무 현실에 맞춰진 너무 판에 박힌 설명을 하지 않았나 해서 다시금 기획이란 무엇인가 여러분들께 안내하고자 번외편을 준비하였습니다.
대명제는 '기획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는 것 입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어린 시절 누구나 부모님께 거짓말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이것을 예로 기획에 대한 쉬운 접근 그리고 우리가 키워야할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시절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실 것입니다.
1. 돈이 필요하다.
2. 쓸데가 정해져 있고 꼭 필요한 것이며 현재 내 재정으로는 불가능하다.
3. 다음달 용돈을 기다리거나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릴 수 없다.
자 여기까지가 현재 처한 환경(기업 또는 사업체)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1. 필요한 돈의 양을 측정한다. (요구사항 및 기획범위 측정)
2. 적절한 거짓의 대상을 물색한다. (UI라 할 수 있습니다. 기획의 대상이 보는 구체적인 실제의 것입니다)
3. 부모님의 특성(성격)을 파악한다 (이 부분이 UX라 할 수 있습니다. 기획의 대상이 되는 그룹의 특성과 경험도를 측정 또는 파악하는 것 입니다)
4. 거짓말할 날짜와 시간 내용을 계획한다.
5. 실행한다.
자 여러분들이 성공했다면 잘 한 기획입니다.
(물론 거짓말은 나쁜 것이죠. 솔직하게 해요. 우리 특히 부모님껜 ㅎㅎㅎㅎ)
또는 실패 했다면 어디서 무언가가 잘 못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상치 못한 부모님의 반응, 문제집의 가격, 적절하지 못한 나의 대응 등등 이 모든 것이 실패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획도 똑같습니다.
- 우리도 잡스형님이 될 수 있습니다.
기획이란, 현재 내가 가진 고민과 해결욕구를 정의하고 해결의 범위를 산정하는 것입니다. 그 후 목표를 정확한 파악한 후 이것을 실체화 하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체화한 것을 사용할 대상에 대한 이해를 적절히 믹스하여 현존하는 내 문제, 고민, 필요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가 조금 부족했을 수도 있으나 제 경험으로는 이런한 모든 것들이 기획의 한 범주라 생각합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무엇을 선택할 지 고민하고 그 여파를 따지는 것도 모두 포함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기획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더 공부하고 노력하며 또 상대(시장 또는 사용자)를 얼마나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알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즉, '기획이라는 일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기획을 제일 잘 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기획이란 것에 좀 더 쉽게 풀어 설명해보고 싶은 날라리의 오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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