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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인지, 행동, 심리적 견해

남녀평등은 없다

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오늘은 남녀 심리에서 조금 벗어난 남녀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접한 가장 어이없는 소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서울시가 제안 한 남녀평등 신호등






여성들만 이용가능한 여성 전용 화장실


남자가 이용 가능한 여성화장실도 있나요???




이게 뭣들하는 짓인가요....




남녀평등이라는 표제 아래 쓸데 없는 예산낭비에 혈안인 모습으로만 보입니다. 저것을 짓는데 몇 억씩 쓰진 않았나 모르겠네요. 


어째든 과연 저런 행동이 남녀평등을 이끌어내는 행동인지, 남녀평등이 이루어 지는 과정인지 매우 의심이 됩니다. 제가 보기엔 약하고 핍박받고 억압받는 자신들이 사회에서 무언가 인정을 받고 있다고 자위하는 그런 불쌍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내제된 열등감을 저런식으로 보상받는 심리라고 할 수도 있고,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위용이라 할 수 있네요.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타고난 신체구조부터 다르며 문제를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과정도 다릅니다. 사람이라는 개체아래 서로 다른 존재인 것입니다. 


예를들면 같은 유인원인데 오랑우탄과 고릴라를 동등하다 판단하고 평등하게 대우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네요. 음...어떻게 고릴라와 오랑우탄을 평등하게 대하죠? 둘을 평등하게 대우하기 위해 똑같은 환경을 구성하고 똑같은 먹이를 주며 똑같은 생활패턴을 유지시켜야 하겠네요. 그럼 기준은 누가되는 것일까요? 비교하고 평등 하기 위해선 무언인가 기준이 되어야 할텐데.. 하나는 고릴라 하나는 오랑우탄 이렇게 사이좋게 나눠야 할까요?




정말 멍청한 짓이죠.

 

 

 

비교가 조금 거슬릴 수도 있지만 그 정도(고도화된 문명이 그런 차이를 냈다고 판단)로 남녀는 다르기 때문에 또 서로의 역할과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수도 없고 누군가를 기준으로 평등을 따질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즉, 저의 결론은 '남녀가 평등할 수 없다'입니다.

 

하지만 전 이 과제를 전 교육으로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존중하고 여자는 남자를 존중한다.

 

 

 

존중한다는 개념은 서로 다른점을 인정하고 부족한 면을 채운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나이 어린 사람이 어른을 존중하고, 나와 달리 장애가 있는 사람을 존중하고, 나보다 윗사람을 존중하듯(그리고 또 그 반대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죠.

 

예를들어 남녀존중을 대입해 보자면, 우리나라에서 남녀평등이라는 이슈와 함께 꼭 따라 다니는 것이 바로 군대와 임신, 출산일 것입니다. 남자도 가니 여자도 가라 아니면 군가산점 주라 등등... 서로의 이익과 서로의 평등기준만을 대입하고 있죠. 하지만 존중하는 자세가 대입되면 달라집니다. 남자가 군대 다녀온 것에 대해 존중해주고 이를 인정하는 것이죠. 군 가산점이든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도 존중하고요. 남성은 여성이 아이를 생산할 준비를 거치는 생리기간에 대한 휴가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아내, 어머니가 될 사람에 대한 존중의 표시라 할 수 있죠. 또 출산자는 사회적으로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와 대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구조로 체계화 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정책으로 막고 정책으로 세우는 것이 아닌 진실된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구현하는 것, 그것이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의 역할은 서로 대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 다를진데 다른것을 비교하거나 평가하고 서로의 같음을 맞추기 위해 누군가가 희생된다는 것은 오히려 잘못된 인식과 결과를 낳을 뿐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