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걸리 이야기 안녕하세요 키다리디자이너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데요, 이럴 때는 막걸리에 파전 한 잔 생각나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네 전통 술 막걸리에 대해 써볼게요. 많은 사람들이 이제 막걸리는 농촌이나 재래시장에서나 어울릴 법한 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엔 막걸리는 그 어떤 술과도 비교할 수 없는 좋은 술이라고 하네요. 막 걸른 술, 막걸리 우리나라는 옛부터 아주 많은 종류의 술과 주조법이 있었다고 해요. 조선시대에는 자가주조가 허용되어 많은 술을 담궈 먹었는데요, 특히 증류주들은 그 품질이 뛰어나 일본, 중국등에 수출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일제 치하인 1907년, 조선총독부령에 따른 주세법이 공포되었고, 자가양조는 전면 금지 되었으며, 모든 술은 탁주, 약주, 소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