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모습

안녕하세요

날라리기획자 입니다.

요새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덕분에 자료를 많이 모으지 못해 기획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게으름뱅이 날라리기획자의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생리학적 여자

그냥 간단히 여자면 좋아합니다. (오예~)

이쁘고 몸매가 좋거나 여성이 자기 스타일이면 더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새로운 여자면 만사 OK죠. 그래서 옛부터 미인계는 남자에게 가장 확실하게 먹히는 작전 중 하나였습니다. 

최고의 장수와 최고의 권력을 가진 여포와 동탁을 갈라 놓은 것도 바로 여자 때문이었죠.

남자들이 흔히 '난 달라', '난 다른 남자랑은 달라', '난 그런거 싫어해' 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기본적으로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여자친구는 왜 사귀나요?

'나도 다른 남자랑 같지, 나도 남잔데, 근데 너 때문에 그런 생각이 안들어, 네가 있어서 못 하지' 라고 이야기하는게 맞는 이야기겠죠.

남자관계가 복잡하지 않은 여자

어장관리는 남자나 여자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인데요. 하지만 여자들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굳히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보다 더 복잡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싶어하고 더 많은 사람을 만는 것에 집중하려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남자에게 노출되고 많은 대쉬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관계를 남자는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싫으면 안 만나고 좋으면 만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가 많은 남자에게 대쉬를 받는 상황을 경쟁이라 판단하기 때문에 그런 경쟁의 상황을 피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남자는 친구든 동생이든 선배든 여자라는 존재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접근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에, 또 그것을 남자들 본인들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여자의 복잡한 남자관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성다운 여자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보호본능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여자를 지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표출하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돈과 능력, 힘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여성스러운 여자에게 더 큰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의 아름다운 선 (얼굴과 몸의 곡선), 향기, 몸짓과 언어, 행동, 성격 등 남자가 가지지 못 한 아름다움에서 비롯되는 여성성이 남자의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만들고 그 본능으로 하여금 상대방을 좋아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여자가 약하고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물론 사회적, 생리적으로 그러한 현상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남자도 그에 따른 보호본능을 가지게 되지만 우월감에서 오는 그런 보호본능보다는 아름다움, 매력에 더 치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것을 잘 아는 여자가 내숭을 떠는 것입니다. 내숭이 심하면 독이 되지만 내숭이 아예 없는 여자도 독이 됩니다. 내숭이 자신의 여성성을 남성에게 표현하는 자신의 무기 또는 매력이기 때문입니다.

이해와 배려심이 많은 여자

남자는 애다, 철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근데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자의 그런 철없음이 성공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 왜냐구요? 이것저것 재지 않고 모험과 도전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남자의 행동과 생각을 이해해주고 배려해 준다면 남자는 여자에 대해 더 큰 호감과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이야기를 아시고 계시나요? 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란 말을 아시나요? 대부분 성공한 남자의 뒤에는 남자를 만든 여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즉, 남자의 성공은 남자의 능력에만 달려 있다라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의 생각을 지지(이해, 믿음, 올바름으로 인도)하고 가정을 잘 돌보아주며 남자가 더 편하게, 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는 대단한 여성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을 필히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쉽지 않은 여자

쉽지 않은 여자, 시크한 여자는 섹시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에서 오는 섹시함도 있겠지만 시크한 성격이 더 매력적일 때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고 또 모험과 도전을 즐긴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본능은 여성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쉽지 않은 여자에게 도전하는 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그래서 이미 내 여자가 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물론 여자는 아닙니다. 남자의 착각이죠) 다른 여자를 원하는 그런 행동을 대부분 보이게 됩니다.

내 여자친구, 부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여자는 남성이 쩔쩔매고, 눈치를 보고, 항상 당신을 정복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샘솟게 할 것입니다. 

허나 이 모습은 여성이나 받아들이는 남성이나 개인편차가 심하고, 여성이 이런 모습을 유지하기에 매우 어려운 점이 사실이어서 대부분 스타일 (천성적인)에 의해 보여지는 모습입니다.